안녕하세요!!! 해운대에 살고있는 zero입니다
마린시티 쪽을 지나다 보면 유독 눈에 띄는 하얀 건물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카페 알마(ALMA, ENCOUNTER 1901)입니다. 지나갈 때마다 "여긴 도대체 뭐 하는 곳이지?" 궁금했는데, 지난 4월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이제야 정리해서 올리지만, 오히려 시간이 좀 지나도 다시 가고 싶은 곳이라 후기로 남겨봅니다.
카페 ALMA 위치 & 첫인상
마린시티 안쪽, 두산위브더제니스 근처에 위치한 알마는 마린시티의 화려한 고층 빌딩 숲 사이에서 유일하게 시간이 멈춘 듯한 건물입니다. 간판에 'ENCOUNTER 1901'이라고 적힌 게 인상적인데, 마치 1901년 유럽 어느 살롱에 발을 들이는 듯한 분위기를 의도한 콘셉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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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입구 앞에 섰을 때 솔직히 살짝 망설였습니다. 묵직한 원목 더블 도어, 황금색 명패, 클래식한 벽등까지… "내가 들어가도 되는 곳인가?" 싶을 정도로 럭셔리한 분위기였거든요. 하지만 문 열고 들어가면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긴장이 금방 풀렸습니다.
내부 분위기


카페에 들어가면 먼저 높은 천장에 깜짝 놀라고 더불어서 유럽에 와 있는 것 같은 샹드리에 조명에 와!! 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되더라고요
입구 좌우에 빵과 와인 그리고 케잌까지 실내 인테리어의 깔끔하고 멋짐에도 반하지만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많은 디저트들을 보면서 먹고 싶다는 욕구가 뿜뿜 솟아나는 곳이었답니다
해운대 살면서 카페 진짜 많이 다녀봤는데, 알마는 "마린시티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공간" 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 클래식한 인테리어 무엇하나 모자람이 없는 공간이었어요
메뉴 & 가격대


메뉴는 카페 ALMA 사이트에서 가져왔어요


가격대는 마린시티 다른 카페들에 비해 살짝 높은 편이지만, 공간값과 분위기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되는 수준이었습니다.
※ 4월 방문 기준이라 현재 메뉴와 가격은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어요. 방문 전 확인 추천드립니다.
해운대 주민이 솔직하게 평가하면
공간이 주는 디테일한 멋짐이 마음에 들었어요. 바닥에 타일까지 멋스러워서 바닥부터 천장까지 눈길이 가더라고요

테라스 공간이 있었는데, 제가 사진을 깜빡하고 안 찍었는데 광안대교까지 볼 수 있는 곳이라 뷰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더라고요

아무래도 저는 카페에 가서 마실 수 있는 음료가 한정적이고, 디저트류를 먹지 못하기 때문에 제가 까페에 가서 주로 보는 건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과 분위기가 전부일 수 밖에 없는데요

제가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마린시티에 이런 공간이 생겨서 참 좋다라는 생각을 하게 했어요
하지만 모든게 다 좋을 수는 없잖아요
새로운 느낌의 공간이다 보니 유행에 민감한 많은 사람들이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들어와 있어서 자리 잡기가 힘들었어요
화장실은 카페 자체로 있는 게 아니고 상가 건물의 화장실을 써야해서 가는 길이 조금 멀었어요
그 두가지 말고는 저는 다 만족스러웠어요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데이트 코스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으시는 분
- 마린시티 야경 보기 전 잠깐 쉬어갈 공간이 필요한 분
- SNS용 사진 찍기 좋은 카페를 찾으시는 분
이런 분께는 비추
- 시끌벅적한 수다 장소를 찾으시는 분
- 가성비 카페를 찾으시는 분
해운대 주민으로서 마린시티 카페 리스트에 ALMA는 꼭 한 번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낮에는 바다와 함께 시원한 광안대교의 풍경을 볼 수 있고 밤에는 광안대교의 화려한 조명과 함계 한 풍경을 볼 수 있어 어느 시간대가 좋다고 말할 필요가 없는 곳이에요
마린시티에 맛있는 밥집이 많잖아요
밥 맛있게 먹고 나서 디저트와 차를 마셔야 할 때 새로운 카페 ALMA에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 위치: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8
☎️ 전화 : 010-6766-1901
🕒 영업시간
| 요일 | 시간 |
| 월, 화, 수, 목, 일 | 10시 ~ 22시 |
| 금, 토 | 10시 ~ 23시 |
🚘 주차안내 : 매장 주차장(아이파크 마린시티 상가용 지하주차장이용), 최대 1시간 주차가능
☕ 방문일: 2024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