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 팔꿈치 안쪽 통증, 골프엘보 그리고 나의 회복 여정 언젠가부터 컵을 들거나 키보드를 두드릴 때 팔꿈치 안쪽이 찌릿하게 아프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단순한 근육통인 줄 알았는데, 그 통증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병원을 찾게 됐죠. 의사 선생님께 들은 진단은 골프엘보(Golfer’s Elbow). ‘골프도 안 치는데 왜 이런 병이 생기지?’ 의아했지만, 이 질환은 골프와는 크게 상관없이 손목과 팔꿈치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하더라고요.사실 되돌아보면 원인이 없었던 건 아니었어요. 2년 전, 생호두 2kg을 손으로 까는 ‘무모한 도전’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호두까개를 이용했지만, 그날 이후 팔꿈치에 통증이 시작됐고 주사치료를 통해 겨우 회복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또다시 비슷한 통증이 찾아왔고, 다시 병원을 찾게 되었죠. 그리.. 2025. 4. 30. 일주일에 한 번, 나만의 작은 리셋 시간 — 한의원 림프 해독 마사지 후기 어느 순간부터 몸이 뻐근하고 무겁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피곤해서 그런가?" 하고 넘겼지만, 아무리 쉬어도 개운해지지 않는 느낌.그때 귀에 들어온 단어가 바로 '림프 해독 마사지' 였다.처음에는 ‘그게 뭐야, 대체 무슨 독을 뺀다는 거지?’ 싶었는데, 알아볼수록 호기심이 생겼다.림프는 우리 몸속에 퍼져 있는 일종의 하수도 같은 존재라고 한다.노폐물이나 불필요한 것들을 모아서 배출하는 통로.그게 막히거나 순환이 안 되면 온몸이 붓거나 무거워질 수 있다는 거였다.“좋아, 한번 받아보자!”그렇게 시작된 림프 해독 마사지.저는 좀 더 체계적이고 믿을 수 있는 관리를 받고 싶어서 한의원을 찾았다.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나만의 루틴처럼 자리잡았다.림프 해독 마사지, 뭐가 다를까?보통 마사지라고 하면 세게 꾹꾹 .. 2025. 4. 29. 경주 겹벚꽃 놀이 2025.04.21.월엄마랑 아침밥 먹고 바로 경주로 달려갔다. 엄마는 오랫만에 차엔진이 좋아하겠다면서 즐겁게 운전했다. 우리는 보문단지 스타벅스 옆 무료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본격적으로 꽃놀이에 돌입했다.완전 봄이다눈부시게 아름다운 봄이다흰 민들레도 만났다엄마는 평생 처음으로 봤댄다점심은 교리 김밥 집에서 김밥 세 줄과 잔치국수 한 그릇!!! 맛있었다. 엄마도 나도 말없이 맛나게 먹었다새로운 곳을 발견했다. 경주 역사공원이라는 데 수상공연장 안쪽으로 사람들이 계속 가길 래 따라갔다가 발견했다원래 있던 곳인지 새로 생긴건지는 모르겠다.콜로세움 같이 만들어놓은 건물안에 들어가보기는 처음이다.경주는 주로 대중교통으로 왔었기때문에 이 근처에 내려서 둘러보진 않았었다보문단지쪽으로 해서 와서도 이쪽까지는 온 적이.. 2025. 4. 22. 이전 1 ··· 6 7 8 9 다음